조은우 작가는 뇌파(생체신호/BIO Signal Interface)와 연동되는 로봇, 빛, 사운드 그리고 맵핑을 사용하여, “뇌파 인간 신세계 (Brainwave Human New World)”라는 과학 융복합 설치 작품을 기획 제작하였다. 작가는 매체의 확장을 위하여 전시 기간 중 작업과 일맥 상통하는 맵핑이 연동되는 뇌파 공연 전시를 병합하여 개최한다.

조은우 작가는 과학 융복합 전시 “뇌파 인간 신세계 (Brainwave Human New World)”을 통하여서, 인간은 AI 혹은 technology와 융합되는 것은 부적합하며, AI나 Cyborg는 인간의 허구의 생각에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결과물이라 정의한다. 조 작가의 과학 융복합 전시 작업은, AI의 최초 모델인 인간의 뇌(Brain), 특히 뇌파(Brainwave)를 응용하여 전시 작품을 기획 제작하였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서 인간의 창조적인 생각은 사물이나 물체를 뛰어넘어, 인간 개개인의 자신의 존재와 목적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작가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에게 생명이 없음을 본능적으로 인지하고 자신의 생명 연장을 위해 몸부림치는 (욕동/drive)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이번 과학 융복합 작품을 통하여서 서술한다. 더 나아가, 조작가는 “뇌파 인간 신세계 (Brainwave Human New World)”를 활용하여 인간과 테크놀러지가 각자의 목적과 경계에 맞도록 공존하는 세상, “공존사회 문화인간,”으로 발전해야 하는 것을 작품으로 구현한다.

“뇌파 인간 신세계 (Brainwave Human New World)” 전시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Can Foundation에서 열린다. 전시는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서 관람할 수 있다. 1층 전시관에서는 뇌파와 로봇 그리고 사운드가 연동되는 전시가 열리고 2층 전시관에서는 뇌파와 빛 프로그램으로 연동되는 맵핑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11월 12일(금) 3-6시 사이에는 4번의 뇌파와 연동되는 공연을 2층 전시관에서 펼친다. 전시 공연은 30명의 퍼모머들이 출연하고 뇌파와 맵핑이 융합되도록 기획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