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14.06.11-14.08.01

6월 11일 – 8월 1일, 2014


서울 강남 일원동에 위치한 이웃사랑 일원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민수 작가는 단순한 일상의 풍경이 아닌 여러 관점에서 시간과 기억의 의미를 담아 창조된 작품 속에서 일상과 비현실적 낯설음의 경계에서 그 안의 숨겨진 기억과 감정을 되짚으며 현재의 시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캔버스 안에 그만의 신화적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학생들과 함께 ‘마음의 무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각자의 마음 속 과거의 기억들과 이미 잊었을지도 모를 감정을 다양한 질감과 색감, 모양의 공간으로 만들어 표현하고 자신을 대입한 오브제를 통해 구체적인 이미지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자신도 잘 모르는 채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기억과 감정이 뒤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자신의 마음 속 공간을 들여다 본적이 있나요? 그 공간을 들여다본 적이 있다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던가요? 또한 그곳은 어떤 색으로 채워져 있을까요. 파란색인가요 아니면 노란색일까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 공간을 무대 삼아 함께 하고픈 친구들, 그리고 자신과 걸어 들어가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추억까지 함께 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마음에 세워진 무대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스스로가 주인공임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