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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통역된 그림들 Translated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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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3 17:30 조회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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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통역된 그림들 (Translated Paintings)

■ 참여작가: 권혜경

■ 전시기간: 2020.12.4(금) ~ 12.18(금)  

■ 운영시간: 월-토 10:00 - 18:00, 일요일 휴관 

■ 전시장소: 스페이스 캔 (서울 성북구 선잠로2길 14-4)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문의: 02-2135-7622 

 

 

<통역된 그림들>은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원작 8점을 작가를 통해서 통역되어진 문자 혹은 기호의 코드를 통해서 관람자가 스스로 해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원작 없는 회화를 감상하는 전시이다.


더는 만날 수 없는 8점의 그림이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8점의 작품은 거래가 되었고 지금은 독일, 홍콩, 중국, 한국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작품을 보려고 하드디스크를 뒤적인다. 작품 하나하나가 떠오르며 멜랑콜리한 기분이 계속된다. 작품을 떠나보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생활비를 위해 혹은 보관할 자리가 없어 마음의 준비도 없이 조급하게 떠나보낸 녀석들이 생각이나 가끔은 후회가 된다. 


<통역된 그림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작품 8점을 사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만나고 기억하고자 한다. 전시장에는 작품의 실체는 없으며 오로지 작가의 통역서를 보며 관람자 스스로 유추하여 원작을 감상해야 한다. 그동안 회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시도에서 확장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기존의 원작을 넘어 각자의 상상으로 다시 그려지고 특별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제안한다.



Translated Paintings is an exhibition that invites to appreciate eight paintings, of which the original are no longer available. Instead, the original works are translated by the artist through letters or symbolic codes. The viewers can interpret on their own to comprehend the paintings in a new way without the original. 


There are eight paintings that I can no longer see. For various reasons, they are sold and now scattered over Germany, Hong Kong, China and Korea. I browse my hard disk to find their images. As I recall them one by one, melancholy persists in my mind. Due to financial needs or lack of storage space, I let each work go for a different reason. When I think of some particular piece that I let go hurriedly, I sometimes regret. 


In the exhibition Translated Paintings, the intention is to meet and remember the eight paintings that I cannot see anymore, in a way other than just a photograph. In the exhibition space, there is no physical presence of the original works. The viewers have to appreciate the original work through their analogy based on the artist's translation. This exhibition is an extended concept of my past attempts to show paintings in a new way. It suggests an experience for the viewers to meet the artworks and recreate a unique painting by their imagination beyond the original.



권혜경은 독일 자르 조형예술대학교 회화과에서 마이스터슐러과정(2015)과 디플롬(2013)을 졸업하였고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학부를 졸업(2008)했다.
주요개인전 으로는 <사물을 넘어 별을 향하여> (영은미술관, 광주, 2020), <세일>( 합정지구, 서울, 2019), <기억유통센터 >(갤러리조선, 서울, 2018), <Faraway, So Close, Art Experience> (갤러리, 홍콩, 2016)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난립예정지>(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20), <고독의 기술>(금호미술관, 서울, 201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잠시, 신이었던 것들>(태화강국가정원, 울산, 2018), <GOPEA-55kunstwerken uit Duitsland>(Villa de Bank, 엔스헤데, 네덜란 드, 2017), <AGORA ARTES>(아카데미 데어 큔스테, 베를린, 독일, 2015), <Brücke im Dschungel>(쿤스트할 레 암 함부르거 플라츠, 베를린, 독일, 2014) 등이 있다. 또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4기,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금호창작스튜디오 12기, GlogauAir 베를린 등의 다수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서울 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 프로그램(2018-2020), GOPEA 아트펀딩 프로그램(2015), 자를란트주 장학생(2014)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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