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승

2009.09 – 11

채우승 Che, Woseung  _PSB 창작스튜디오 6기 
 


채우승은 사물이나 현상의 온전한 형태, 혹은 상황을 전부 다 드러내어 보여주기 보다는 그 일부를 통해서 나머지를 유추해내도록 유도하는 작가이다. 그는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샤머니즘에 대해 연구한다. 한 사회의 종교나 신화는 그 사회의 정서와 정신을 담아내는 문화적 활동이기에, 종교의 의미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해석, 표현될 수 있으며 이는 그 사회를 이 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는 무속행위를 예술로 끌어들여 문화와 문화사이의 정서적 교섭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는 타문화와의 충돌, 혹은 만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확인하고, 외부에 대한 대응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행위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므로 그에게 문화란 교섭을 위한 종교적인, 혹은 예술적인 활동 그 자체로 의미화 되는 것이다.

채우승은 군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Accademia Belle Arte Di Millano Italia 에서 조각을 전공한 후 현재까지 여러 전시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개인전으로는 2009년 <여정,가능공간 스페이스 캔>과 2007년 <채우승 개인전, 갤러리 스케이프>,2006년<Prolog 서곡 서신겔러리><“머물다-가다”2006아르코미술관기획초대전>,그리고 2003년 <ㆍㆍ자락,대안공간 사루비아>등이 있으며 단체전은 2005년<번역에 저항하다,토탈미술관>,<공즉시색-거리예술2005>,<쉼표-김주연,박소영,채우승 ,창동미술 스튜디오 전시실>등을 가졌다. 또한, 캔 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는 Project Space Beijing Residency 작가로 선정 되어 2009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북경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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